이제 3학년이 되는 아들과 딸래미,
우리 집은 학습지를 하나도 하고 있는 게 없습니다.
한글은 책 읽으면서 떼고,영어도 학습지 학원 없이 지금까지 왔습니다.
앞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집 영어 이야기와
책 이야기를 조금씩 해 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은 딸래미의 영어공부 이야기 부터 할까 합니다.
아들래미는 동화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읽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 처럼
어릴때 부터 영어 동화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똑같이 이제 3학년이 되는 딸래미,
작년에서야 비로서 영어에 관심을 갖더군요.
아이마다 저마다의 고유한 time table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빠가 일찌감치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서도
딸래미는 '때'가 올 때까지 기다려 주었습니다.
오빠와는 참 많이 다른 딸래미.....
7살이 될 무렵에서야 비로서 떠듬 떠듬 혼자서 책을 읽을 줄 알게 되었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책의 즐거움에 푹 빠져서
이제는 책이 심심할 때는 재미있는 친구이고 화가 나거나 슬플 때는 위로해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그렇다고 책만 읽는 아가씨는 아니구요,말하기 좋아하고
친구와 놀기도 좋아하는 명랑한 아가씨랍니다.
지난 11개월 동안 대략 2000권 정도의 책을 읽었나 봅니다.
물론 글의 양이 얼마 안 되는 그림책이 대부분이구요,여러 번 반복해서 읽은
것이 많답니다.
영어가 시작은 늦었지만 한글책이 그랬던 것처럼 일단 책을 읽을 줄 알게 되면
한글책처럼 탄력을 받아서 저만치 앞서가고 있는 오빠를 따라잡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단 책을 읽을 줄 알아야 겠지요.^ ^*
딸래미는 현재 learn to read 와 oxford reading tree
그리고 scholastic의 literacy place 1 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딸래미는 파닉스를 따로 해주어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smart phonics라는 교재와 www.starfall.com 싸이트를 이용했습니다.
smart phonics는 e-future라는 출판사거구요,총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파벳의 음가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 줄 수 있구요, 구성이 깔끔합니다.
www.starfall.com 이 사이트는 무료이구요 회원가입도 필요 없지만
아주 잘 만들어진 사이트 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혹 모르시는 분이시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번에는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영어 동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