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

"애들은 열다섯 살이 되면 자기 부모가 세상에서 가장 바본 줄 알지요. 하지만 그애들도 스물두 살이 되면 자기 부모가 다시 똑똑하게 보인다오." p.134

단순히 죽음을 불가피한 비극으로만 보기보다는, 인생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우리는 그 이정표가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거기에 도착했을 때 내 인생이 어떤 모습일지도 모르는데, 왜 그것 때문에 걱정하며 남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겠는가 ? 다시 말해, 함께 있을 때 서로의 존재를 즐기고 헤어질 땐 다시 만날 것을 고대하면 되는 것일 뿐 그 이상은 내다볼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p.297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라. 그리고 가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라. 모든 사람들을 잘 대우하라. 좋은 삶을 살아라. 인생은 물질에 관한 것이 아니다. 사랑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 어디에서 찾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p.330 
 
비키 마이런.브렛 위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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