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선지가 필유여경 (積善之家 必有餘慶)
남에게 덕을 베풀면 자신에게도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이 반드시 돌아온다. "

내 인생을 바꾸는 유머 한마디. 김진배 지음. p,220

적선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경복이 남아 있다는 뜻으로, 착한 일을 계속해서 하면 복이 자신뿐만 아니라 자손에까지도 미친다는 말. 출처.소학
시험성적으로 미래가 결정되지 않는 세상
기계처럼 일하지 않아도 행복한 세상
성 인종 직업 학력 때문에 차별받지 않는 세상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일 줄 아는 세상

이게 정말
그저 몽상일까요 ?

모든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당신들이 꿈꾸어보지 않았을 뿐.

지식 E season 3. p.191
" 화엄경배" 이면우 시인

보일러 새벽 가동 중 화염투시구로 연소실을 본다
고맙다 저 불길, 참 오래 날 먹여 살렸다
밥, 돼지고기, 공납금이 다 저기서 나왔다
녹차의 쓸쓸함도 따라 나왔다 내 가족의
웃음, 눈물이 저 불길 속에 함께 타올랐다.

불길속에서,
마술처럼 음식을 끄집어내는 여자를 경배하듯
나는 불길처럼 일찍 붉은 마음을 들어 바쳤다
불길과 여자는 함께 뜨겁고 서늘하다
나는 나지막이 말을 건넨다 그래, 지금처럼
나와 가족을 지켜다오 때가 되면
육신을 들어 네게 바치겠다.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김선경 지음
세상에 하찮은 일이란 없다, 하찮게 보는 바보들이 있을 뿐.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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