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비록 지금은 어둡고
좁은 길을 걷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발로 당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한
언젠가는 넓은 길 넓은 바다를 만날 것을 믿고 있습니다.
드높은 삶을 '예비'하는 진정한 '합격자'가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의 어디쯤에서
당신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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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당신에게 큰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없어도
근사한 어떤 말로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없어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 같은 믿음이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넘어진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고
그리하여 다시 일어나 언젠가는 숲에서 나와
큰 길에 우뚝 선 당신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메일로 받은 글을 올입니다.
출처 : 사색의 향기

먹고사는 고민에 대한 참조 글을 메모합니다.

‘1인 기업’ 시대, 생각이 곧 돈이다

오늘 아침 YTN에서 홍경실씨라는 분이 고인이 되셨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처음 성함을 들었지만 그 분이 하신일을 듣고 블로그로 명복을 빕니다.

일본 법정에서 한국 국적을 가진 분들을 위한 한국어 통역전담을 하셨다 합니다.
50살의 많지 않은 나이여서 더욱 많은 분들의 힘이 되셨을 것인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출처 : YTN 뉴스한국일보 에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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