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는 저작권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노출문화의 특성을
자유로운 공유로 확대해석하였고 권리자는 노출문화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전통적인 저작권의 접근방법을 그대로 고수하였던 것이다.
                                                            - 인터넷 저작권 논쟁의 뿌리


위의 기본에서 출발하여 저작권을 이해하지 못하고 저작권에 대해서 사이버
강의만 들었을땐 학점은 남았지만 지식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오늘 ZDNet 의 윤종수 판사님의 글인
'블로그 포스팅 논쟁에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사실'에서 저작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다소 전문적인 단어의 사용으로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업에서 저작권에 대한 사항을 항상 고민하는 서비스의 실무자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립 블로그의 시대가 오픈되면서 더욱 심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불법 펌(?)과
배포의 문화(?)는 포탈내에 감추어져 있었을 뿐이며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음란성 불법의 자료가 아니라면 포탈도 이용자 증대와 유치를 위한 도구로 펌과 배포의 문화를 묵인하였던 것도 있었다고 추측합니다.

최근 이러한 문화가 더욱 심각하게 보이는 것은 대형 포탈의 오픈정책으로
인하여 일부의 DB가 검색로봇에 의하여 포탈밖으로 흘러나오면서 독립 블러거들이 알게 되었고 블로그를 통하여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겠지만 저작권에 대한 사용, 공유가 어떻한 방향으로
진행 되었으면 좋겠는가에 대한 논의는 ' 블로그에서 저작권의 출처를 남기는
매너(?)와 같은 상식으로부터 논의를 위한 배경은 진행되어 왔고 상식과 같은
수준의 결과물로 논의의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정리합니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 서비스를 위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 사전에 고려할
요소에 대한 사항을 정리합니다.

이벤트는 주어진 규격과 형식 내에서 단기적으로 소비자 대상의 창의성을
활용하는 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험상 이벤트 실패를 방지하는 요소들을 정리하니 참고하세요.

1> 이벤트 참여 Depth를 깊게 하지 말 것
    (= 참여를 위해 여러번 클릭하게 하지 말것)
    - 즉, 1회 클릭으로 즉시 참여가 되는 것이 최고임.

2> 이용자의 이벤트 참여를 위해 스크롤을 하게 하지 말 것
    - 즉, 상단의 이미지나 불필요한 설명문이 가득하고, 정작 참여를 하는
    메뉴는 하단에 있거나 화면스크를을 하는 경우가 흔함.

3> 모든 경우에서 말을 최대한 축약할 것
    (의미 전달만 된다면 문장은 축약할 것. 모바일의 UI 첫화면은 한계가 있다.)
    - 모바일 서비스는 축약의 문화이다. 인터넷 서술문같이 내용을 길게 쓰는
       것은 절대 금지임
    - 추상적, 은유적 단어는 배제하고 직관적이며, 강렬하고, 압축적 단어로
       구성해야 함.
 
4> 이벤트는 고가보다는 즉석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이 포함되어, 100% 당첨이
    되는 것이 최고임

    - 바로 참여후 바로 손쉽게 당첨을 알 수 있는 방식이 가장 참여율이 높으며,
    - 참여 시 해당상품에 대한 당첨 확율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
       참여율이 높음.
    - 객관적인 제 3의 결과의 의해 당첨 결과가 100% 좌우 되는 경우 참여
       확율이 높음,
       (예: 12월 25일 눈이 오면/월드컵 4강 시, 참여자 모두에게 고가의 경품
        제공 이벤트..,)
    - 게임, 이용자간 경쟁 혹은 순위 요소가 있는 경우 참여율이 매우 높음
       가장 중요한 정보와 링크를 반드시 상단에 배치한다.

이벤트가 반대로 가지 않도록 확인하고 준비할 요소를 정리하였습니다.

온라인 비지니스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출판문화
의 틈새시장에 만들 수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참고하고자 글을 포스팅합니다.

Books + Download + Free = Freeload Press 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Textbook Media 사의 http://freeloadpress.com/ 웹사이트 입니다.

학생을 회원가입의 대상으로 광고가 있는 e-textbook(대학교재)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라는 전략으로 마케팅을 하는 웹사이트 입니다.

광고가 있지만 학교 교재 등을 무료로 받아서 볼 수 있다는 컨셉이 주요 전략
이며, 교재의 비용은 회사가 광고를 넣어서 발행비용을 충당하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비 중 교재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나타내나 일부 교사의 입장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재의 내용 중에 부적
절한 광고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책의 예제를 보면 책 내용 중의 일부 화면에 FedEx 의 광고가 삽입되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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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Freeload 에서 주장하는 것을 요약하면...라고 하네요^^
"liberating the textbooks so students from all financial backgrounds can use
these important learning tools."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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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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