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처음 펌 위주의 글을 올려보고 블로그가 내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최근 생활의 돌파구를 위한 변화로 생각하고 TISTORY 에 블로그의 계정을 만들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알아가는 중 최대의 화제는 구글의 애드센스 였으며
저 또한 혹시..라는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포쳔지가 전세계 100대 기업을 조사하여 발표하는데 그 중 상위권에 있는 회사로
암웨이는 국내에서도 다단계라는 사업 모델로 유명합니다.

애드센스를 보면 다단계가 생각나는 것은 혼자만의 느낌인가요 ?
광고주와 구글 그리고 연계되어 나가는 애드센스 클릭 들...

다단계 열심히 하다보면 자기 돈으로 열심히 상품을 사는데 애드센스는 어떤가요 ?
인터넷의 블로그 이웃간에 암묵적으로 클릭하지는 않나요 ?
어느날 부정의 의혹이 있다는 구글의 메일을 두려워 하면서...

관심있는 곳에서 관련하여 투표를 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
 최근에는 사진을 이용한 UCC를 기획하는 회사들이 있으며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에 보상이나 재미의 가치를 주겠지만, 이용료를 지불하고도 고객이 조회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정보로 만들어져야 하는것이 그들의 과제입니다.

 물론 관련 모바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보제공자와 정보조회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으로 발생하여 교류하도록 만들어지고 이용자 UI도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으로 제공자와 조회자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진 데이타를 어떻게 소셜화 할 것인가 ? 그리고 어텐션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의 관심사항이 남아있습니다.

 2007년에도 UCC 라는 유행어가 계속 유행이 될 것이고 작년 말부터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보여 주는 이통사의 ucc type의 data 사업은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의 영상을 핸드폰으로 보여주는 단순 다리역할만 하는 것이 현재의 한계입니다.
연말이면 라디오에서 베트벤의 9번과 같이 주요 레퍼토리를 구성하는 곡 중에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 '메시아' 의 <할렐루야> 합창이 방송이 됩니다.
영국 국왕이 합창부분에서 일어났다고 해서 그 합창 부분에서는 관객이 일어나는 것이
관습이 되어버린 곡입니다.

물론 벌떡 일어나야 할 만큼 감동이 밀려왔겠지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만큼 감동이 밀려오는 음악이나 영화 또는 드라마가 많이 있겠지만
얼마나 느끼며 살고 있는지 의문이 몰려옵니다.

감동의 여유가 언제부턴가 사라지고 눈과 귀로 보고 듣는 것이 자극적인것에 익숙해지고
따라가고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라디오에서 국악 방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파식적 이라는 연주곡인데 처음 듣는
곡의 도입부분에서 마음의 여유로움이 생기는 듯합니다.

주변을 좀 더 여유롭게 해줄 수 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글로 대신합니다.

 헨델 : 메시아 (SACD)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