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놀이'라는 딸의 글을 소개합니다.
상상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오래 고민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나는데로 글을 쓰는것 같은데  
재미난 내용의 글이 참 편하게도 나옵니다.
 

우주놀이

나는 지금 우주놀이를 하고 있다.
지금은 비록 나 혼자이지만!

조종실에서 조종하는 제품은 쵸컬릿 통 4개, 필름 통 2개, 
핫쵸코 통이다.

필름 통은 왼쪽. 오른쪽. 직진. 등을 조종하는 것이고,
쵸컬릿 통 3개는 버튼이고, 쵸컬릿 통1개는 무전기다.
핫쵸코 통은 무전기 받침대이다.

나는  선원이 없어서 조금 썰렁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2007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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