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가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활용해서 일의 본질을 파악했다.

1. 이 일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
2. 이 일의 뿌리는 무엇인가 ?
3. 이 일의 핵심기술은 무엇인가 ?
4. 이 일의 핵심기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5. 이 일의 경쟁력의 핵심은 무엇인가 ?
6. 이 일의 고객은 누구인가 ?
7. 고객의 기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일의 본질을 바로 잡았고, 경영 방향을 쇄신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지음. p.165

사색 독서의 극치, 글자 하나를 높고 깊이 사색하는 정약용의 격물 독서법

깊은 사색 없이 책만 읽는 것은 전혀 읽지 않은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단 한 권의 인문고전을 읽고도 그 책의 의리義理를 환하게 꿰뚫게 되어 마치 수백 권의 인문고전을 읽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독서법.

책을 읽는 도중에 뜻을 알기 어려운 글자를 만나면, 그 글자의 근본을 터득하고 그 글자가 속한 글의 전체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그 글자를 널리 고찰하고 자세하게 연구하는 것으로, 자신이 잘 모르는 글자의 어원을 공부하고, 여러 책에서 그 글자가 사용된 문장들을 뽑아서 따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독서법이다.

-LEADING . LEAD-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지음. P.27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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