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낚여서 보게된 기사이지만 내용은 월척이라는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크라운· 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의 ‘문화경영’ 을 소개하면서 기사는 시작된다.
그는 ‘예전에는 큰 회사가 작은 회사를 먹었지만 지금은 빠른 회사가 느린
회사를 먹는 시대’라며 설득, 해태인수에 성공한 경험담과 이제는 ‘스피드보다
문화가 높은 기업이 문화가 낮은 기업을 지배한다'
는 것을 강조하며 문화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면서

'아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을 강조했던
공자의 말씀도 ‘즐김’ 즉 ‘예악(藝樂)’이 바로 삶의 최고형태임을 가르친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각자는 ‘악질(樂質)’이 되고 조직은 ‘악당(樂黨)’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 고 조언을 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악질, 악당이 되거라! - 이해익 리즈경영컨설팅 대표

기사에서 조언하는 즐기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것도 해결이 된다면 인생
최대의 행복일 것입니다. 그리나 아직 즐기는 것과 일을 하나로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도 하나의 현실이고 경제적인 것의 기준도 개인마다 다를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척이라고 표현한 것은 나의 즐기는 일은 무엇인가 ?
라는 마음속에 갖혀있던 오래된 물음을 다시 낚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알기만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