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구글의 gmail 과 blogger 를 함께 경험해 보았습니다.

어제부터 시작하였는데 gmail에서는 아빠와 같이 메일을 주고 받는 것과
그 날 배운것에 대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 재미있어 했습니다.

gmail의 도움말 기능은 플래시로 만들어진 형태라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직접 따라해
보면서 보내고 받고 labels 를 만드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blogger의 도움말은 모두 읽어야 하고 내용도 어렵고 많으니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들 덕분에 gmail의 도움말에서 gmail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알 수가 있었고
bolgger 에 대한 구글의 기능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Flag라는 기능은 블로그의
내용이 스팸성이거나 나쁜글인 경우 구글에 신고하는 버튼의 기능으로 특색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좀 더 자세히 알려주려고 블로그만 한 시간 정도 함께 공부하였는데
지루해하는 표정이 보이나 아직은 배우려는 열정이 남아있어 다행입니다.

컴퓨터는 어떻게 접하는가에 따라서 약이 되거나 독이 될 수 있기에 쉽게 가르치기
어려운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재미와 지식을 얻고 친구를 사귀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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