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 철 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자부심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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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대한민국 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O의 세계'의 음악

삶과 죽음 . 生과 死 . Living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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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다면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대금의 멋진 가락에 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몇 장 안되는 LP에서 이 앨범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용자는 저작권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노출문화의 특성을
자유로운 공유로 확대해석하였고 권리자는 노출문화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전통적인 저작권의 접근방법을 그대로 고수하였던 것이다.
                                                            - 인터넷 저작권 논쟁의 뿌리


위의 기본에서 출발하여 저작권을 이해하지 못하고 저작권에 대해서 사이버
강의만 들었을땐 학점은 남았지만 지식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오늘 ZDNet 의 윤종수 판사님의 글인
'블로그 포스팅 논쟁에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사실'에서 저작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다소 전문적인 단어의 사용으로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업에서 저작권에 대한 사항을 항상 고민하는 서비스의 실무자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립 블로그의 시대가 오픈되면서 더욱 심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불법 펌(?)과
배포의 문화(?)는 포탈내에 감추어져 있었을 뿐이며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음란성 불법의 자료가 아니라면 포탈도 이용자 증대와 유치를 위한 도구로 펌과 배포의 문화를 묵인하였던 것도 있었다고 추측합니다.

최근 이러한 문화가 더욱 심각하게 보이는 것은 대형 포탈의 오픈정책으로
인하여 일부의 DB가 검색로봇에 의하여 포탈밖으로 흘러나오면서 독립 블러거들이 알게 되었고 블로그를 통하여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겠지만 저작권에 대한 사용, 공유가 어떻한 방향으로
진행 되었으면 좋겠는가에 대한 논의는 ' 블로그에서 저작권의 출처를 남기는
매너(?)와 같은 상식으로부터 논의를 위한 배경은 진행되어 왔고 상식과 같은
수준의 결과물로 논의의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정리합니다.


제목에 낚여서 보게된 기사이지만 내용은 월척이라는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크라운· 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의 ‘문화경영’ 을 소개하면서 기사는 시작된다.
그는 ‘예전에는 큰 회사가 작은 회사를 먹었지만 지금은 빠른 회사가 느린
회사를 먹는 시대’라며 설득, 해태인수에 성공한 경험담과 이제는 ‘스피드보다
문화가 높은 기업이 문화가 낮은 기업을 지배한다'
는 것을 강조하며 문화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면서

'아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을 강조했던
공자의 말씀도 ‘즐김’ 즉 ‘예악(藝樂)’이 바로 삶의 최고형태임을 가르친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각자는 ‘악질(樂質)’이 되고 조직은 ‘악당(樂黨)’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 고 조언을 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악질, 악당이 되거라! - 이해익 리즈경영컨설팅 대표

기사에서 조언하는 즐기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것도 해결이 된다면 인생
최대의 행복일 것입니다. 그리나 아직 즐기는 것과 일을 하나로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도 하나의 현실이고 경제적인 것의 기준도 개인마다 다를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척이라고 표현한 것은 나의 즐기는 일은 무엇인가 ?
라는 마음속에 갖혀있던 오래된 물음을 다시 낚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알기만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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