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표지에 퍼즐로 디자인된 표지의 있는 조그만 카피 문구가 인상적인 책으로 ' 굳이 웹 2.0 이라는 타이틀이 붙지 않은 기술이라도 지금 당장 당신의 사이트를 사용자가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현명한 " 웹 2.0 기술" 이다.' 라고 말합니다.

 저의 경우 전체 웹 서비스를 관리하는 업무의 경우가 많은데, 기술적인 것도 잘 모르면서 최신 기능만 요구하는 억지의 상사가 되는 경우를 미리 방지하고 웹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읽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최소한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보험적인 내용을 볼 수 있었으며 책은 충실하게 그러한 부분도 보완하면서 개발자를 위한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박지강님(저자)이 서문에서 웹 2.0은 '사람을 더욱 이롭게 하는 웹' 으로 정의하고 본문의 시작에서 참여, 공유, 개방 이 세 단어로 웹 2.0에 대한 이해를 알리면서 구성 요소 지도를 첨부하여 웹 2.0에 대한 이해를 더욱 쉽게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위의 정의를 일관성 있게 지키면서 전반적인 흐름과 기술적 내용을 간단한 프로그램 예제와 용어 첨부 설명을 이용하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서 개발자가 아니어서 쉽지는 않았지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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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총 4개 Part (17Chapter)에서 웹 2.0에 대한 비지니스 로직과 업그레이드 하라, 창의적 활용(매쉬업)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의견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현장에서 경험한 지식을 기술과 의견으로 잘 정리하여 알려주려고 노력한 것이 보였으며, OPEN API와 매쉬업에 대한 설명과 비지니스의 예를 들면서 저자는
' 매쉬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더블어 그 안에 숨어있는 비지니스 논리를 이해 한다면 웹 2.0 기술들이 주는 기회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라는 취지로 많은 페이지를 할당하여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정유진님의 웹 2.0 기획론을 읽고 웹 2.0 기술에 대해서 개발 혹은 비지니스의 배경에 대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은 나머지 2%를 보안하는데 도움이 될것이고, 개발자라면 어떠한 웹 2.0 기술에 도전 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략한 리뷰를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박지강님의 블로그 그리고 이미지 출처를 소개합니다.
 
당신은 웹 2.0 개발자입니까?
박지강 지음/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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