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또는 모바일 서비스를 위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 사전에 고려할
요소에 대한 사항을 정리합니다.

이벤트는 주어진 규격과 형식 내에서 단기적으로 소비자 대상의 창의성을
활용하는 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험상 이벤트 실패를 방지하는 요소들을 정리하니 참고하세요.

1> 이벤트 참여 Depth를 깊게 하지 말 것
    (= 참여를 위해 여러번 클릭하게 하지 말것)
    - 즉, 1회 클릭으로 즉시 참여가 되는 것이 최고임.

2> 이용자의 이벤트 참여를 위해 스크롤을 하게 하지 말 것
    - 즉, 상단의 이미지나 불필요한 설명문이 가득하고, 정작 참여를 하는
    메뉴는 하단에 있거나 화면스크를을 하는 경우가 흔함.

3> 모든 경우에서 말을 최대한 축약할 것
    (의미 전달만 된다면 문장은 축약할 것. 모바일의 UI 첫화면은 한계가 있다.)
    - 모바일 서비스는 축약의 문화이다. 인터넷 서술문같이 내용을 길게 쓰는
       것은 절대 금지임
    - 추상적, 은유적 단어는 배제하고 직관적이며, 강렬하고, 압축적 단어로
       구성해야 함.
 
4> 이벤트는 고가보다는 즉석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이 포함되어, 100% 당첨이
    되는 것이 최고임

    - 바로 참여후 바로 손쉽게 당첨을 알 수 있는 방식이 가장 참여율이 높으며,
    - 참여 시 해당상품에 대한 당첨 확율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
       참여율이 높음.
    - 객관적인 제 3의 결과의 의해 당첨 결과가 100% 좌우 되는 경우 참여
       확율이 높음,
       (예: 12월 25일 눈이 오면/월드컵 4강 시, 참여자 모두에게 고가의 경품
        제공 이벤트..,)
    - 게임, 이용자간 경쟁 혹은 순위 요소가 있는 경우 참여율이 매우 높음
       가장 중요한 정보와 링크를 반드시 상단에 배치한다.

이벤트가 반대로 가지 않도록 확인하고 준비할 요소를 정리하였습니다.
출처 : 전자신문 - 웹2.0 모바일 솔루션 쏟아진다 .

 웹2.0과 모바일의 연동에 의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사인데 이에 대한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통신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 가족 4인 구성으로 가정하면 집에 전화 1대(인터넷사용료 포함) 그리고 핸드폰 4 대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월급의 5~10%를 통신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저축도 10%이상 하기 어려운 월급쟁이에게는 정말 큰 돈입니다.
 
 이통사의 마케팅 중 대리점에서 주로 하는 방법의 예를 보겠습니다.
우선 대리점에서 강제적인 또는 몰래 끼워넣기식 판매로 부가서비스(주로 일회성 설치 상품이 아닌 data 트래픽을 발생시켜 주인 몰래 빠져나가는 월 정액 정보이용료 솔루션)를 잘 모르는 노인 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번호이동 또는 보조금 마케팅시 주로 판매합니다.
 고객은 번호이동이나 보조금 마케팅시 많은 부분을 할인 받는다는 생각에 얼마안되는 돈이 라고 생각하고 OK를 내리며 대리점은 심리적인 헛점을 노려 요구하고 판매합니다.

 월 3500원의 정액이용료라고 판매하는 만화정액제 또는 포토정액제 라는 상품의 가입자 중
80% 이상이 3개월 이상 사용한 흔적인 없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올해 無사용 정액자들을 전부 해지한다고 하였는데..한다면 과연 누가 힘들어 질까요 ? 이통사 or CP/BP
 기본 이용료 + 통화료 + DATA 요금제 + 정보이용료 + 기타 부가서비스 = ? 원
 위의 전화요금 체계가 변경되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어떤 모바일 솔루션도 성공하기가 힘들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결국은 이통사가 새로운 수입원을 계속 창출하는 것은 솔루션을 만들어서 갔다가 받치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이 없는 벤처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모바일 솔루션이 나와서 이통사의 가입자가 늘어나는 효과를 발생하게 하였다면
부가적인 정보이용료가 아닌 DATA 요금제나 기본 이용료에서 솔루션을 제공한 벤처(
CP/BP 등) 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이용료라는 말이 없어진다면 웹 2.0 모바일이 기대됩니다.
 최근에는 사진을 이용한 UCC를 기획하는 회사들이 있으며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에 보상이나 재미의 가치를 주겠지만, 이용료를 지불하고도 고객이 조회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정보로 만들어져야 하는것이 그들의 과제입니다.

 물론 관련 모바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보제공자와 정보조회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으로 발생하여 교류하도록 만들어지고 이용자 UI도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으로 제공자와 조회자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진 데이타를 어떻게 소셜화 할 것인가 ? 그리고 어텐션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의 관심사항이 남아있습니다.

 2007년에도 UCC 라는 유행어가 계속 유행이 될 것이고 작년 말부터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보여 주는 이통사의 ucc type의 data 사업은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의 영상을 핸드폰으로 보여주는 단순 다리역할만 하는 것이 현재의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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