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너 자신을 경영하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최홍규 옮김/평단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자기 경영의 시대로 자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성공을 위한 지렛대로 삼는다면, 남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오를 수 있으며, 오직 자기 자신의 힘만이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타인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 중 제 6장. 일(Job)에 대한 '열정은 벽을 무너뜨린다' 제목의 글을 전달합니다.
윌키, 벽을 캔버스로 삼다
풍속화가 윌키(David Wilkie, 스코틀랜드의 풍속화가• 초상화가• 판화가)는 성실하고 끈기 있는 근면한 자세로 일생을 살았다. 스코틀랜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찍부터 예술적 재능을 보였다. 학교에서는 게으름뱅이 열등생이었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누구보다 열중했다. 과묵한 소년 시절에 그는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이는 일생 동안 그의 특징이 되었다.
윌키는 항상 그림을 그릴 기회를 찾았다. 목사관의 벽이나 강가의 모래 위는 그의 목적을 이루어주는 알맞은 장소였다. 어떤 것이든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 타다 남은 나무 조각은 연필이 되고 매끄러운 바위는 캔버스가 되었다. 누더기를 걸친 사람을 만나면 당장 그것이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남의 집에 가서는 벽 전체에 낙서를 남겼기 때문에 벽을 보면 윌키가 왔다 갔다는 것을 알 정도였다. 그래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부인들은 간신히 분노를 참았다고 한다.
윌키의 아버지는 목사라는 직업으로 인해서 화가라는 '죄 많은' 일에 단호히 반대했다. 그러나 아들의 결심을 바꾸지 못해서 결국 윌키는 화가가 되기 위해 험난한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에든버러에 있는 스코틀랜드 미술원에 입학원서를 내지만 작품이 조잡하고 정확성이 없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입학을 거부당했다. 그러나 보다 우수한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참고 노력해서 결국은 멋지게 합격했다. 입학하고 나서도 느리게 진전했지만, 인물화 제작에 골몰하는 모습은 성공을 결심하고 노력한 결과에 확고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천재를 자처하는 젊은이는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거나 일에 열중하면서도 변덕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윌키는 달랐다. 그는 오로지 착실하게 노력을 거듭했다. “내 성공은 천부적인 재능이라기보다 오히려 땅을 기어가는 듯한 끈기 있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내 그림이 크게 향상된 이유는 단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은 끊임없이 수련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훗날 말했다.
“일하라! 일하라! 좀더 일하라!” 이것이 윌키의 좌우명이었다. 그는 잡담을 좋아하는 예술가를 극도로 싫어했다. 말 잘하는 사람도 씨 뿌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익은 열매를 따는 것은 말없이 실행하는 유형의 인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나 뭔가 일을 하고 있자”라고 말하면서 잡담을 좋아하는 인간을 넌지시 비난하고 게으름뱅이에게 경고를 보냈다.
언젠가 그의 친구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윌키가 스코틀랜드 미술원에 재학 중이던 당시 학장 그레이엄이 화가 레이놀즈(Joshua Reynolds, 고전 작가들을 연구해 영국 미술계에 새로운 초상화 스타일과 기법을 확립한 초상화가)의 말이라며 자주 들려준 것이었다.
“여러분이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났다면 근면이 그것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만약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 해도 근면이 그것을 대신해줄 것이다.” 윌키는 계속 말을 이었다. “나는 전력을 다해 노력하려고 결심한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못했다는 것쯤은 내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 웹진에서 참조하였습니다.
너 자신을 경영하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최홍규 옮김/평단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자기 경영의 시대로 자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성공을 위한 지렛대로 삼는다면, 남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오를 수 있으며, 오직 자기 자신의 힘만이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타인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 중 제 6장. 일(Job)에 대한 '열정은 벽을 무너뜨린다' 제목의 글을 전달합니다.
윌키, 벽을 캔버스로 삼다
풍속화가 윌키(David Wilkie, 스코틀랜드의 풍속화가• 초상화가• 판화가)는 성실하고 끈기 있는 근면한 자세로 일생을 살았다. 스코틀랜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찍부터 예술적 재능을 보였다. 학교에서는 게으름뱅이 열등생이었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누구보다 열중했다. 과묵한 소년 시절에 그는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이는 일생 동안 그의 특징이 되었다.
윌키는 항상 그림을 그릴 기회를 찾았다. 목사관의 벽이나 강가의 모래 위는 그의 목적을 이루어주는 알맞은 장소였다. 어떤 것이든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 타다 남은 나무 조각은 연필이 되고 매끄러운 바위는 캔버스가 되었다. 누더기를 걸친 사람을 만나면 당장 그것이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남의 집에 가서는 벽 전체에 낙서를 남겼기 때문에 벽을 보면 윌키가 왔다 갔다는 것을 알 정도였다. 그래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부인들은 간신히 분노를 참았다고 한다.
윌키의 아버지는 목사라는 직업으로 인해서 화가라는 '죄 많은' 일에 단호히 반대했다. 그러나 아들의 결심을 바꾸지 못해서 결국 윌키는 화가가 되기 위해 험난한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에든버러에 있는 스코틀랜드 미술원에 입학원서를 내지만 작품이 조잡하고 정확성이 없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입학을 거부당했다. 그러나 보다 우수한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참고 노력해서 결국은 멋지게 합격했다. 입학하고 나서도 느리게 진전했지만, 인물화 제작에 골몰하는 모습은 성공을 결심하고 노력한 결과에 확고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천재를 자처하는 젊은이는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거나 일에 열중하면서도 변덕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윌키는 달랐다. 그는 오로지 착실하게 노력을 거듭했다. “내 성공은 천부적인 재능이라기보다 오히려 땅을 기어가는 듯한 끈기 있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내 그림이 크게 향상된 이유는 단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은 끊임없이 수련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훗날 말했다.
“일하라! 일하라! 좀더 일하라!” 이것이 윌키의 좌우명이었다. 그는 잡담을 좋아하는 예술가를 극도로 싫어했다. 말 잘하는 사람도 씨 뿌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익은 열매를 따는 것은 말없이 실행하는 유형의 인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나 뭔가 일을 하고 있자”라고 말하면서 잡담을 좋아하는 인간을 넌지시 비난하고 게으름뱅이에게 경고를 보냈다.
언젠가 그의 친구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윌키가 스코틀랜드 미술원에 재학 중이던 당시 학장 그레이엄이 화가 레이놀즈(Joshua Reynolds, 고전 작가들을 연구해 영국 미술계에 새로운 초상화 스타일과 기법을 확립한 초상화가)의 말이라며 자주 들려준 것이었다.
“여러분이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났다면 근면이 그것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만약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 해도 근면이 그것을 대신해줄 것이다.” 윌키는 계속 말을 이었다. “나는 전력을 다해 노력하려고 결심한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못했다는 것쯤은 내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너 자신을 경영하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최홍규 옮김/평단문화사 |
삼성생명 웹진에서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