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지니스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출판문화
의 틈새시장에 만들 수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참고하고자 글을 포스팅합니다.

Books + Download + Free = Freeload Press 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Textbook Media 사의 http://freeloadpress.com/ 웹사이트 입니다.

학생을 회원가입의 대상으로 광고가 있는 e-textbook(대학교재)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라는 전략으로 마케팅을 하는 웹사이트 입니다.

광고가 있지만 학교 교재 등을 무료로 받아서 볼 수 있다는 컨셉이 주요 전략
이며, 교재의 비용은 회사가 광고를 넣어서 발행비용을 충당하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비 중 교재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나타내나 일부 교사의 입장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재의 내용 중에 부적
절한 광고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책의 예제를 보면 책 내용 중의 일부 화면에 FedEx 의 광고가 삽입되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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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Freeload 에서 주장하는 것을 요약하면...라고 하네요^^
"liberating the textbooks so students from all financial backgrounds can use
these important learning tools."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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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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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제목 - Simplify your life
단순하게 살아라
로타 J. 자이베르트 외 지음, 유혜자 옮김/김영사
단순하게 살면 ' 더 쉽고 더 행복하게 산다 ? ' 너무 쉽게 주장하는 것 같아서
책장에 있던 넘을 뽑아 들고 트집을 잡아보려 합니다.

요사이 삶이 너무 단순하여 은근히 짜증이 나고 있는 상태인데 책 제목이 시비를
걸게 만듭니다.

책은 ' 공간의 물건들, 재정 상태, 시간, 건강, 관계, 배우자, 자신을 단순화시켜라 '
라고 애기 하는데...
단순화한다고 단순화가 쉽게 되나  ?  인생이 얼마나 복잡한 것인데...
 
책상위에 널려져 있는 컴퓨터 선들도 정리가 안되니...그럼 얼마나 책상이 커야
정리된것처럼 보일까요 ? 예쁘게 보이는 것은 포기하더라도 키보드와 마우스는
무선으로 변경하고 프린트 밑으로 감출 수 있도록 유리 받침대도 두고
스피커는 해드폰으로 바꾸고 모니터도 LCD인데  그러나 가끔하는 PS2 가
모니터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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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단순화하는 것처럼 재정이나 건강 그리고 배우자 등등 원래의 목적에 맞게
단순화하려면 PS2처럼 추가적인 욕심을 조금은 포기해야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려봅니다.
 
블로그도 하나의 주제를 갖지 못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모두하고 있으나
첫 페이지의 장자님 말씀처럼 " 쉬운 것이 올바른 것이다. 올바르게 시작하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 쉽게 앞으로 나아가라. 그게 올바르다. ...... "
   

인생의 쉬운 것을 찾아보려고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The Big Moo . 세스 고딘, 톰 피터스 등 전 세계 비지니스의 33인이 제시하는
새로운 사고 혁신의 패러다임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그 중 '추억의 힘' 이라는 제목의 글 중에서 생각이 필요한 글이 있어 남깁니다.

" 어제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자칫하면 변화를 위한 노력을 거부하게 된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와 어제의 영광을 유지해 가려고 애쓰기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데에 힘을 쏟을 때를 구분하고 깨달을 줄 알아야 비로소 리마커블해질 수 있다. "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안정적인 기반이라고 생각이 들때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였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낍니다.

' 가족의 따뜻한 미소를 배경으로 항상 늦지 않았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내일을
준비합니다. '

BIG MOO 빅 무
세스 고딘 외 지음, 김현정 옮김/황금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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