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대한 모든 요소를 DB화하여 제공한다는 Music Genome Project 라는 것을
7년간 진행하여 만들어서 제공하는 PANDORA 라를 소개합니다.

log-in 없이 간단한 사용법으로 음악을 샘플로 들을 수 있으며 가입하면
200여가지가 넘는 음악의 요소들 - melody, harmony and rhythm 등 -로 개인화된
취향에 맞추어 추천한다고 합니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좋아하게된 음악이나 개인 홈페이지의 배경음악으로 알게된
음악처럼 새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의 웹 2.0 이라는 흐름에 맞추어 개인간의 공유기능으로 소셜화도 제공하는데,
지구 반대편의 나랑 비슷한 음악 목록을 가지고 있는 친구도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Tip. 가입시 영문 모드의 입력만 가능하고 미국만 제공 중이니 ZIP code는 대충 넣고
광고로 운영한다고 하나 보기 싫으면 NO 하면됩니다.

인생을 마음대로 조절하고 싶다는 누구나의 꿈을 소재로 만든
좀 황당하다고 느껴지지만 코미디 드라마로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나오는 아이들과의 아빠의 모습이. 꼭~! 우리집의 저라는 느낌을 갖게
되었는데... 저 또한 정원의 나무위에 통나무 집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천사의 메모가 일 중독에 빠져 버린 아버지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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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카드

메시지 카드에 보이는 저런 손톱을 주걱턱 손톱이라고 하는데 부자로 잘 산다고 합니다.

아담샌들러 주인공 보다는 반지의 제왕에 나온 샘이 웃겨보려고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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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name

어제는 내가 어려운 결정을 한 후 2개월이 된 날로 선택의 후회는 없지만 조금의 우울함과
마음적으로 힘들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태였습니다.
소주 한잔과 쥐포 한마리 사들고 거실에서 홀짝하고 영화 한편을 선택하였는데...
제목이 Glory Load 였습니다.

여고생들의 농구경기로 영화는 시작하여 한 남자의 성공기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무명의 고등학교 농구팀을 전국의 제일 가는 팀으로 만들어 나가는 감독과 같이 훈련하는
선수들의 하나됨이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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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모델이된 선수들의 우승사진

감독을 잘 만난다는 것은 그 선수들에겐 하나의 행운이었습니다.
 
사회에서 믿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장과의 만남이 행운이듯이...
이용만하려고 하는 사장도 무수히 많음을 직,간접으로 경험하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장은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를 떠나서 바른사람인가를 알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면 언젠가는 만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딴길로 빠진것 같은데...제가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 중 자막이 올라갈 때 나오는
음악에 귀기울이며 내가 느낀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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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회상 인터뷰

극장에서 보면 그런 마무리 감동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막은 올라가는 중인데 그 사이로
나가는 사람들의 그림자 때문에 느꼈던 감동도 함께 사라집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 가에 따라서 인생의 감동도 두배가 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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