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을 하루처럼 하루를 열흘처럼 쓰는 '시간관리 tip 120!(로빈 피어스 지음)' 라는 책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시간 관리, 특히 기업 환경에 속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자기계발서입니다.
그 중 4장에 있는 '시간관리 종합전략'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 매일 하는 활동을 1%만 더 잘하면 저절로 성공하게 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겠다는 마음을 가져라. 적극적으로 실천한 후에 성취한 것을 받아들여라. 그렇지만 목적지에 너무 집착하면 여행의 즐거움을 잊게 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몹시 도달하고 싶은 높이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자신을 너무 채찍질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을 부질없는 짓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훌륭한 역할 모델이다. 그의 공식 학교교육은 열 살 때 끝났지만, 그는 계속 공부하고 싶었다. 그래서 야간에 산수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열두 살 때에는 작문 공부를 시작했고, 십대 때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및 라틴어와 같은 외국어를 추가했다. 그는 과학자, 발명가, 정치가 및 작가로 크게 성공했고, 비교적 단시일에 빈곤을 벗어나 갑부가 되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발명품(이중초점 안경이 그 중의 하나이다) 덕분에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다. 프랭클린이 성공한 비결 중의 하나는 학문적 재능이 아니라 자기 평가 시스템, 다시 말해서 공부에 대한 자세에 있었다. 그는 성인이 된 후 관용, 정직, 덕성 및 시간엄수를 포함한 12가지 주요 속성을 점수화한 시스템을 운영했다. (프랭클린 자서전을 사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그의 주머니에는 페이지마다 바둑판처럼 줄이 그어진 공책들이 들어 있었다. 공책에는 그 주에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이 적혀 있고, 하루가 끝나면 그날 자기가 몇 점을 얻었는지 보여주는 자신만의 점수 시스템이 있다. 프랭클린은 젊은 시절의 자신이 고집이 세고, 친구도 없고,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점수 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런 것을 하나씩 고쳐나갔고, 마침내 당대의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사람 중의 한 명이 되었다.

▶ 더 빨리 가려면 처음에는 더 천천히 가야 한다. 사람들이 “바빠서…”라고 말하는 것을 얼마나 자주 듣는가? 대부분은 진짜 바빠서 하는 말이다. 하지만 당신이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한 걸음 물러서서 무슨 뜻인지 분석해보아야 한다. 당신이 말하고 싶은 진짜 뜻은 무엇인가? 누구를 가르칠 시간이 없다는 말인가? 일상 업무를 향상시킬 시간이 없다는 말인가? 신제품이나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시간이 없다는 말인가? 새로운 시장(혹은 그밖에 업무와 관련된 것)을 개척할 시간이 없다는 말인가?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시간 여유는 반드시 있다. 그러나 눈앞의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미룬다면 당신은 결코 성장할 수 없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성공이나 부귀의 다음 단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모든 변화에는 한 걸음 물러서는 것 혹은 속도를 늦추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새로운 일에 뛰어드는 사람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할지 의심스럽다. 그들이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겠는가? 업무를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겠는가?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조금 늦어지는 것을 용인하라. 그러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이미 한번 겪었던 기회가 다시 주어질 것이다.

저자는 결론을 아래와 같이 조언합니다.
' 최대의 선물인 시간을 마음껏 이용하라. 그러면 당신이 꿈꾸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너 자신을 경영하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최홍규 옮김/평단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자기 경영의 시대로 자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성공을 위한 지렛대로 삼는다면, 남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오를 수 있으며, 오직 자기 자신의 힘만이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타인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 중 제 6장. 일(Job)에 대한 '열정은 벽을 무너뜨린다' 제목의 글을 전달합니다.

윌키, 벽을 캔버스로 삼다

풍속화가 윌키(David Wilkie, 스코틀랜드의 풍속화가• 초상화가• 판화가)는 성실하고 끈기 있는 근면한 자세로 일생을 살았다. 스코틀랜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찍부터 예술적 재능을 보였다. 학교에서는 게으름뱅이 열등생이었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누구보다 열중했다. 과묵한 소년 시절에 그는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이는 일생 동안 그의 특징이 되었다.

윌키는 항상 그림을 그릴 기회를 찾았다. 목사관의 벽이나 강가의 모래 위는 그의 목적을 이루어주는 알맞은 장소였다. 어떤 것이든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 타다 남은 나무 조각은 연필이 되고 매끄러운 바위는 캔버스가 되었다. 누더기를 걸친 사람을 만나면 당장 그것이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남의 집에 가서는 벽 전체에 낙서를 남겼기 때문에 벽을 보면 윌키가 왔다 갔다는 것을 알 정도였다. 그래서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부인들은 간신히 분노를 참았다고 한다.

윌키의 아버지는 목사라는 직업으로 인해서 화가라는 '죄 많은' 일에 단호히 반대했다. 그러나 아들의 결심을 바꾸지 못해서 결국 윌키는 화가가 되기 위해 험난한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에든버러에 있는 스코틀랜드 미술원에 입학원서를 내지만 작품이 조잡하고 정확성이 없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입학을 거부당했다. 그러나 보다 우수한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참고 노력해서 결국은 멋지게 합격했다. 입학하고 나서도 느리게 진전했지만, 인물화 제작에 골몰하는 모습은 성공을 결심하고 노력한 결과에 확고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천재를 자처하는 젊은이는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이거나 일에 열중하면서도 변덕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윌키는 달랐다. 그는 오로지 착실하게 노력을 거듭했다. “내 성공은 천부적인 재능이라기보다 오히려 땅을 기어가는 듯한 끈기 있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내 그림이 크게 향상된 이유는 단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은 끊임없이 수련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훗날 말했다.

“일하라! 일하라! 좀더 일하라!” 이것이 윌키의 좌우명이었다. 그는 잡담을 좋아하는 예술가를 극도로 싫어했다. 말 잘하는 사람도 씨 뿌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익은 열매를 따는 것은 말없이 실행하는 유형의 인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나 뭔가 일을 하고 있자”라고 말하면서 잡담을 좋아하는 인간을 넌지시 비난하고 게으름뱅이에게 경고를 보냈다.

언젠가 그의 친구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윌키가 스코틀랜드 미술원에 재학 중이던 당시 학장 그레이엄이 화가 레이놀즈(Joshua Reynolds, 고전 작가들을 연구해 영국 미술계에 새로운 초상화 스타일과 기법을 확립한 초상화가)의 말이라며 자주 들려준 것이었다.

“여러분이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났다면 근면이 그것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만약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 해도 근면이 그것을 대신해줄 것이다.” 윌키는 계속 말을 이었다. “나는 전력을 다해 노력하려고 결심한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못했다는 것쯤은 내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너 자신을 경영하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최홍규 옮김/평단문화사

삼성생명 웹진에서 참조하였습니다.
 
 Winning Presentation in a Day
 -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하루 만에 끝내기
 (Rhonda Abrams/The Planning Shop/January 2006/200 Pages/$19.95)

 책 소개

 프레젠테이션은 간단한 기술을 익히고, 컨텐츠를 선택하고 조직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이해하고 배우고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당연히 프레젠테이션 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더군다나 대상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이라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득될 것이고 결국 당신의 목적은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이다.

 이 책에서 설명된 방식에 따라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고 작성해 보라. 모든 작업을 24시간 혹은 그 이내에 마칠 수 있을 것이다. 그 24시간은 연속된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작은 단위로 쪼개지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항은 계획을 위해 업무를 하는 것이다. 필요한 요소를 명확하게 마음에 그린 다음 가능한 빨리 모든 요소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맞추는 것이다. 이는 같은 일을 계속 하는 불필요한 작업을 제거하며,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자원을 갉아먹는 불필요한 단계 역시 없애준다.

1. 프레젠테이션 체크리스트
 
- 적절한 주제와 역동적인 타이틀 결정
- 무엇을, 누구를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것인가를 결정
- 회의 시간과 장소 설정
-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정보 수집

2. 프레젠테이션 구조
 
서론은 통상적으로 탁월하고 강렬한 다음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 호기심 또는 주목을 끄는 것 - 청중에게 생기를 부여하고 주의를 끄는 것을 생각하라.
 *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설명 - 당신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이유와 서론의 호기심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설명하라.
 * 핵심 메시지 - 이것은 청중이 기억하길 원하는 핵심 내용이다.

본론은 당신의 핵심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사실, 숫자, 예시, 그리고 설명을 나타내는 것이며, 자연스럽게 행동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

결론은 효과적으로 끝내기 위해 당신이 원하는 것, 즉 청중이 기억하고 이해하길 바라는 사항에 대해 상기시켜야 한다.

3. 선택 가능한 사항들

- 강하고 활기 넘치는 전달방식 개발
- 적정한 선에서의 청중 참여 유도
- 가시적 자료를 사용한 자연스러운 처리
- 파워포인트와 같은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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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생명 웹진에서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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